동부건설 ‘동두천 센트레빌’ 5일 그랜드 오픈
동부건설 ‘동두천 센트레빌’ 5일 그랜드 오픈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9.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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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1%만을 위한 명품 브랜드 아파트
동부건설 ‘동두천 센트레빌’ 수변투시도.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 ‘동두천 센트레빌’ 수변투시도. (사진=동부건설)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일원에 신규 공급되는 ‘동두천 센트레빌’이 10월 5일 오픈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이 선보이는 ‘동두천 센트레빌’은 동두천시에서는 5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알려진 데다, 동부건설의 명품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로 들어선다는 점으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21층의 5개 동 총 376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최근 인기가 높은 59㎡, 74㎡, 84㎡의 중소형 면적을 갖췄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생활 편의를 위한 리빙시스템으로 보안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전동 빨래 건조대, 실별 온도 조절 시스템, 강제 환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옥상정원,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테라스형 연회장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품격 높은 브랜드 아파트로서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지하철 1호선 중앙역이 가까이 위치해 도심 접근이 쉬우며, 3번 국도를 이용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리~포천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사동 초등학교, 생연 중학교, 외국어 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신천 강변의 우수한 조망, 구도심지의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2024년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와 2022년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완공 등의 개발호재로 배후 주거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호재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 미래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바로 ‘교통’이다.

교통망 개선을 통한 인구와 물자의 이동이 편리해질수록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교통망의 신설, 확충된 지역의 부동산은 더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센트레빌이 들어서는 동두천시는 경기 북부 지역의 핵심 도시라 할 수 있다.

지난해 포천~구리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동두천에서 서울까지 약 1시간 30분 걸리던 소요 시간이 개통 이후 약 40분대로 단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울~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철원 57km를 잇는 국도 3회선 대체우회도로와 2023년 완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지역발전에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철도를 통한 유동인구 유입과 서울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부터 급행 전동열차 운행을 15회로 증편하였고, 동두천역이 종착역인 지하철 1호선을 연천역까지 연장하는 경원선(동두천~연천) 연장 공사는 오는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접근성 등이 떨어지는 경기 북부 지역은 그동안 수도권 지역 내에서 외면 받았으나, 최근 서울시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반해 경기 북부지역은 비교적 저렴한 집값에 비해 교통 등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동두천시 송내동 705번지에 위치해 있다.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