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북면 노인세대에 가스레인지 등 생활용품 전달
부산본부세관, 양산세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양산시 중증장애 복지시설인 무궁애 학원과 늘 푸른 집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양산시 상북면의 노인 단독세대에 가스레인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격려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산세관은 이날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구소석 마을 회관에서 스마트폰의 기능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전하는‘1사 1촌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도 실시했다.
양산세관은 2009년부터 직원들의 봉사모임 '호롱불 봉사단'을 결성하여 연중 노인 단독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매월 어린이 재단 기부 및 취약계층 자녀들에 대한 면학 장학금 지급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광춘 양산세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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