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지난 19일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도시재생사업 행정협의회 및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존 행정협의회 및 추진단과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비롯한 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봉산동 지역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관련한 자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원주시는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노석천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며 주민 협의체를 통해 수시로 의견을 듣고 협의회를 갖는 등 2019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대하여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 내년도에는 반드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선정된 학성동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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