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회관 동아리 회원들의 끼와 열정 표출
서울시 양천구에서는 오는 15일 11시부터 목5동 파리공원에서 '제4회 파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치회관 동아리 회원들의 끼와 열정을 표출하는 K-POP댄스, 벨리댄스, 댄스스포츠, 부채춤, 장고춤과 남성웰빙노래교실 합창, 난타, 기타, 색소폰, 전자바이올린, 오카리나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캘리그라피 액자, 엽서 만들기, 클레이퀸즈 추석송편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EM친환경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직능단체에서 준비한 풍성한 먹거리와, 전라남도 완도군 등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도농 자매결연지인 강화 불은면 행복마을의 특산물장터, 꼬마벼룩시장도 열린다.
이준모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즐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