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문화·체육 활성화 노력 활발
금성백조주택, 문화·체육 활성화 노력 활발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9.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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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14년간 총 9억5000여만원 후원
1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티즌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김호 대전시티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성백조주택)
1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티즌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김호 대전시티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성백조주택)

중견 건설사 금성백조주택이 대전시티즌에 14년간 총 9억5000여만원을 후원하는 등 문화·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12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연고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에 본사를 둔 금성백조주택이 대전시티즌을 후원한 것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14년째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9억5000여만원을 후원했다.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2월 설을 앞두고 금성백조주택이 대전시 서구 성애노인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금성백조주택)
올해 2월 설을 앞두고 금성백조주택이 대전시 서구 성애노인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금성백조주택)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문화·체육 분야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대전시 동구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청소년 배낭여행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달 17일에는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 진흥원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올해 설에는 대전 지역 복지시설 3곳에 과일과 의류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