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직원 및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국민의례, 해양경찰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특별승진 임용식 및 포상, 기념사, 해양경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는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방제3호정 유송기 경장과 수사과 김기훈 순경이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또 320함 김기선 경장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대천민간해양구조대 김종국 팀장이 해양수산부장관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 총 58명이 표창과 감사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진철 서장은 해양경찰청장 축사를 읽은 뒤 “국민만 바라보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바다를 안전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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