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署, 강화 작은영화관 대상 보이스피싱 홍보
강화署, 강화 작은영화관 대상 보이스피싱 홍보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8.09.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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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강화경찰서 제공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완석)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대응요령을 미리 인지하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피해를 예방하는 점을 알리기 위해 강화군 작은영화관과 협조, 9월 6일부터 영화 상영 전 관람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특히, 보이스피싱은 통신수단을 이용해 全 국민을 상대로 무작위·무차별적으로 범행을 시도하는 조직적·국제적인 범죄이다.

최근에는 범죄수법이 계속 진화하고 있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피해자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완석 강화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피해가 발생하면 나중에 범인을 잡더라도 피해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조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