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9.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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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공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사관찰추천제도는 학생의 평소 학업 수행의 관찰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며 이를 통해 영재교육대상자의 조기 발굴 및 융합 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영재판별도구의 이해, 각 학교에서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해 영재 판별 방법, 각종 운영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선발 과정은 객관성, 타당성,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고희망하는 학생이 적극 응시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및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를 강조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에서 10월 말까지 교사관찰추천 과정을 거쳐 학생이 희망하는 관내 영재교육기관(영재교육원 1개, 지역공동 영재학급 11곳)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사관찰추천제도의 홍보와 설명회를 통해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이 기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동두천·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