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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석면교체공사 특별대책 수립 시행
대전시교육청, 석면교체공사 특별대책 수립 시행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09.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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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안심할 때까지 보완한다
대전시 교육청 전경(사진=정태경기자)
대전시 교육청 전경(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매년 여름철 시행되던 석면교체공사를 겨울방학기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매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장기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진행된인해 작업 근로자의 안전 문제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한 해, 결울방학기간을 활용한 '석면교체공사 특별대책'을 수립 해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향후 석면교체를 보다 더 완벽하게 시행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석면교체공사는 겨울방학에 집중 시행하며, 화장실 및 급식실 수선 등 석면공사가 수반되는 일부 불가피한 경우에만 여름방학에 추진한다.

둘째, 예산편성 전에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사전에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등 충분한 공사기간을 확보한다.

셋째, 기존의 학교 석면모니터단(교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전문가 등) 운영 외에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시설과 직원과 석면교체 학교를 1대 1로 매치하여 수시로 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석면 철거 등이 규정대로 시공하고 있는지를 점검·감독한다.

넷째, 석면감리인을 보강 배치하여, 공사장 내․외부를 수시로 순찰하여 비닐보양 및 철거, 폐자재 처리 작업 등을 감리한다.

다섯째, 부실시공으로 적발된 석면철거업체 및 석면감리인은 향후 대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모든 석면교체공사의 입찰 참여를 금지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올 여름방학에 석면교체 공사가 시행된 31개교에 대해 교육부의 ‘학교시설 석면해체제거작업 가이드라인 단계별 작업절차에 따라 교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전문가, 감리인으로 구성된 ‘학교 석면모니터단’을 운영해 석면교체 전 과정을 상시 감독하고, 모든 사업을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성 있게 추진했다.

석면교체공사에 따른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교육청에서는 정밀청소와 공기질 측정을 추가 실시하여  적극적인 마무리 조치를 하여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와 수업이 이뤄지고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향후 석면교체 학교의 예산편성, 설계, 착공, 시공, 준공 등 각 단계별로 공사현장의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시민단체, 전문가의 참여하에 모든 공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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