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설공단과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22일 구미시설공단에서 ‘우리회사 주치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7년부터 시작한 ‘구미시설공단 감정노동근로자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상담 계획’의 연장으로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권순서 구미시설공단이사장은 “고객응대에 애쓰는 우리 공단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해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