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의원, 지역 교통정책 관련 세미나 열어
박순자 의원, 지역 교통정책 관련 세미나 열어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8.08.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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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특성에 맞는 미래지향적 교통정책 마련해야”
박순자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지방분권화 시대에 따른 지역 교통정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순자 국회의원실)
박순자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지방분권화 시대에 따른 지역 교통정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순자 국회의원실)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은 지난 22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화 시대에 따른 지역 교통정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국회입법조사처, 대한교통학회의 공동 주최로 1부 ‘교통정책에 있어서 지방분권의 의미’, 2부 ‘지역 교통정책의 쟁점과 추진방안’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세미나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도시권 광역 교통청 설치와 관련해 지방분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박 위원장은 “지난 60년 동안 국가적 차원의 교통인프라 정비는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미래지향적인 교통정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