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로돈'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가로돈'은 오늘(15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메가로돈'은 200만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메가톤급 액션 블록버스터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유머, 서스펜스, 액션까지 관객들이 블록버스터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을 선보여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실제 바다를 지배한 최상위 포식자 육식상어 메가로돈을 완벽히 재현해 낸 영화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 극장가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메가로돈은 5열로 되어있는 이빨이 290개에 달하고 이빨 하나가 20센티미터 크기로 성인 남성의 손바닥만하다. 무는 힘은 20톤 정도이고,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가 한입 거리밖에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입 크기로 모든 것을 먹어 치우는 위력을 과시한다.
메가로돈은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위엄을 과시한 바 있다.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블록버스터 스릴러인가요?","죠스와 딥블루씨 이후 상어 소재 영화로는 볼만하네","여름에 보기 딱 좋은 시원한 영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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