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경찰서는 6일 제61대 서장에 박찬규(57)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찬규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부여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즐겁고 화목한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 '주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는 따뜻한 경찰','자긍심 넘치는 경찰'등 세가지 다짐을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박 서장은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자는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갈 수는 있지만,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하듯이 함께 귀 기울이고 모든 마음을 다 열어놓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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