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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소·중견기업 환변동보험 지원 변경
수출 중소·중견기업 환변동보험 지원 변경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8.08.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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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형 한도 확대 9월까지 연장…일반형 보험료 할인은 중단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던 한 환변동 보험 지원의 내용이 소폭 바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올해 8월3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환변동 보험 지원 방안을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율이 올라도 기업들에게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 확대 지원은 9월말까지로 연장한다. 앞서 산업부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를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3배 확대했다. 

단 기업의 환수금 부담 증가가 우려되는 일반형 환변동 보험료의 50% 할인은 중단하고 향후 환율변동 추이에 따라 필요시 지원을 재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9월25~26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일정에 따라 이번 지원을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되 회의 결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원희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장은 “9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 신호로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가 3%를 넘어 신흥국 통화 가치 하락이 원화 약세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수출기업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g2@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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