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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판문점선언 100일, 새 시대를 여는 여정의 출발"
靑 "판문점선언 100일, 새 시대를 여는 여정의 출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8.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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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오는 4일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은 채택 100일째를 맞는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이에 맞서는 국제사회의 강경 대응 속 위태롭던 한반도는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평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청와대는 판문점 선언 채택 100일을 하루 앞둔 3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그동안의 시간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담대한 여정의 출발'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청와대는 "지난해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지속하며 전쟁 위협이 어느 때보다도 고조됐다"면서 "판문점 선언으로 남북 및 북미 간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를 논의하기로 했고, 국민들은 전쟁의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올해에는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가 전무하고,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도 시작됐다"며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도 해소될 기미가 보인다"고도 전했다.

이어 "11년 만의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으로 남북관계는 단순 복원을 넘어 새롭게 출발했다"면서 "특히 북한과 국제사회의 대화와 접촉이 전면적으로 확대한 것 역시 판문점 선언의 성과"라고 자평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발표한 직후 열린 5월 26일 남북정상회담의 경우 번잡한 절차와 형식을 생략하고, 2차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했다"면서 "일상처럼 쉽게 연락해 만나는 신뢰관계가 남북 사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남북주민의 접촉면이 확대되고 민족 동질성이 회복됐다"며 "국민의 삶에서 평화가 일상화된 100일"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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