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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라오스 피해 현장 점검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라오스 피해 현장 점검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07.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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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이 라오스 시판돈 부총리, 깜마니 에너지광산부 장관과 함께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이 라오스 시판돈 부총리, 깜마니 에너지광산부 장관과 함께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서부발전)

충남 태안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7일 김병숙 사장이 라오스 시판돈 부총리, 깜마니 에너지광산부 장관과 함께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이번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과 피해 주민에 대한 위로와 함께 심심한 유감을 표했고, 시판돈 부총리는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상태점검과 함께 피해자 구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부발전은 사고 직후부터 현지법인(KLIC, KOWEPO LAO International Company)의 직원 및 의료진을 피해지역의 구호활동에 투입한데 이어, 본사에서도 긴급 구호지원단을 급파, 구조 및 구호활동에 참여해 왔다.

지금까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치약, 칫솔 등 생필품, 통조림 등의 비상식량, 여성 위생용품, 모기장, 담요 등을 긴급 수배해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7일에는 아타푸주 주립병원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위문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부발전의 긴급 구호지원에 이어 라오스 한인회에서도 라오스 정부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SK건설이 시공 중인 라오스 세피아-세남노이 댐 프로젝트 합작법인 PNPC 지분 25%를 가지고 있다. 댐 건설 후 27년간 수력발전을 운영키로 했지만, 이번 사고로 발전사업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이번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붕괴 사고 CNN에 따르면 유엔 보고서를 인용해 라오스 댐 붕괴로 이재민 6000여 명을 포함해 1만100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서부발전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 등 서부발전 긴급 구호지원단이 아타푸주 주립병원을 방문해 피해주민에게 담요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 등 서부발전 긴급 구호지원단이 아타푸주 주립병원을 방문해 피해주민에게 담요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서부발전)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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