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미나, 류필립이 출연했다.
이어 류필립은 “사우나에서 나오자마자 미나 씨를 만났는데 되게 어색해 하더라”며 당시 첫 만남과 상반된 태도를 보였던 미나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고, 이에 미나는 “남편이 마음에 들었으니까, 다음 날 만났을 때 수줍었다”라고 답해 풋풋했던 연애 초반을 예상케 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2015년 17살 나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약 2년 뒤인 2018년 초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뒤 7월 7일 결혼식을 올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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