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사재기 의혹', SNS을 통해 심경 고백
숀, '사재기 의혹', SNS을 통해 심경 고백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7.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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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숀 인스타그램
사진=숀 인스타그램

 

숀이 심경고백을 밝혔다.

22일 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이 밝혀지는 동안 누구도 마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미 다친 마음을 쉽게 아물게 할 순 없다는 것을 알기에 상처입고 아파하는 모든 분들에게 미안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하루라도 빨리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면서 마음 고생시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증명되는 그때까지는 아직 너무나 머나먼 길이다”라며 “힘든 시간 함께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힘내 보겠다”고 남겼다.

앞서 숀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미니앨범 'TAKE'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이달 14일 오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는 결백을 주장하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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