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자원봉사센터, 제6기 해외봉사단 발대
진안자원봉사센터, 제6기 해외봉사단 발대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8.07.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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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10일 몽골 울란바타르·지그지트구 등서 봉사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2018 지구촌 재능나눔 제6기 진안군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진안군)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2018 지구촌 재능나눔 제6기 진안군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2018 지구촌 재능나눔 제6기 진안군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성용 부군수, 신갑수 군의회 의장, 진안군해외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임명장 수여 등 해외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제6기 진안군해외봉사단’은 오는 9월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간 몽골의 울란바타르 및 지그지트구 등을 방문하여 몽골전통가옥(게르)과 여름캠프학교 농구장 1개소 신축, 한국음식 체험 강연 봉사 등의 전문 봉사와 ‘사랑의 중고컴퓨터’ 기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몽골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와 몽골한인회는 국제교류 업무 협약을 통한 긴밀한 우호 관계를 지속하면서 수혜자 선정은 물론 봉사단의 안전과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센터의 업무지원을 도맡아왔다.

김용진 이사장은 “이번 6기째 맞이하는 해외봉사를 펼치는 중 안전을 최우선시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