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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투준비태세검열단, 계엄령 관련 문건 수집
군 전투준비태세검열단, 계엄령 관련 문건 수집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8.07.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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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계엄 문건' 등장 부대 모두 순회할 예정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관련 긴급회의에 참석한 이석구 기무사령관. (사진=연합뉴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관련 긴급회의에 참석한 이석구 기무사령관. (사진=연합뉴스)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국방부 전투준비태세검열단이 관련된 부대를 순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전투준비태세검열단이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 등장하는 부대를 방문해 관련 문서들을 수집하고 있다”며 “검열단이 기무사 문건에 등장하는 모든 부대를 순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열단은 해당 부대를 방문해 한미 연합훈련시 실시한 계엄령 발령 훈련과 관련한 문서 등 지난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까지 작성된 문서들을 모두 수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수거된 문서는 국방부 조사본부 등의 검증을 거쳐 청와대에 보고될 예정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연관된 문건들에 대해 모두 즉시 제출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송 장관이 같은 날 계엄령과 관련된 모든 부대의 지휘관들을 모아 군 통수권자인 문 대통령의 지시를 전달하면서 최단시간내 문건을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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