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대전'
영상·웹툰 등 6개 분야…접수 9.4일까지
영상·웹툰 등 6개 분야…접수 9.4일까지
미래의 미디어 꿈나무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가 오는 9월 4일까지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에서 청소년 미디어 작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미디어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온 청소년들이 보다 자유롭게 사회와 소통하며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01년부터 미디어 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미디어 대전의 특별 주제는 '참여'로, 청소년들이 각자의 상황에서 느끼고 지향하는 '참여'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영화 △사진 △웹툰 △공익광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총 6개 분야다.
14세 이상~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대한민국청소년 미디어대전 홈페이지(kymf.ssro.net)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청소년심사위원단과 전문심사위원단 18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는 9월 22일까지 본선 진출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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