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고자 지난 14일 오후 1시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에서 '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삼척시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주관으로 삼척시의 대표관광지를 찾아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활성화 및 낭만적인 삼척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이사부무용단’과 ‘소리터’가 화관무, 부채산조, 성주풀이, 소고춤 등 무용과 통기타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평생학습우수동아리 공모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우수동아리들은 지난 7일 오후 5시 조각공원에서 ‘통키스’ 공연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주요관광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총 7차례에 걸쳐 포크페스티벌, 드럼, 통기타, 색소폰 협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또 ‘더원기타’가 포크페스티벌을 열어 통기타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명품관광도시 삼척에서 평생학습동아리의 멋진 공연과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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