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속보
보험업계, 여심잡는 특화상품 '봇물' 
보험업계, 여심잡는 특화상품 '봇물' 
  • 우승민 기자
  • 승인 2018.07.09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왼쪽부터 NH농협생명 , 한화생명)
(사진=왼쪽부터 NH농협생명 , 한화생명)

 

보험사들이 최근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특화보험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9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여성들이 시달리는 유방암, 갑상선암을 비롯해 생식기 분야의 암(난소암·자궁암) 등의 여성암과 류마티스 관절염, 산부인과 질환 수술 등 여성들이 필요한 분야까지 보장하는 여성전용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The아름다운 여성愛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본 성인 질환은 물론, 여성에게 다발하는 질환만을 집중해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방암치료특약’에 가입시 유방암 진단자금 및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까지 각각 500만원씩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여성들의 만성질환인 오십견 및 하지정맥류에 특화된 보장도 부가했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오십견하지정맥류보장특약'을 가입하면 해당 질환 수술시 각각 회당 50만원 및 입원시 일당 2만원을 지급한다. 

NH농협생명의 ‘여성안심NH유니버셜건강보험’도 각광받고 있다. 이 보험은 유방암, 생식기 관련 암 등 여성 특정암과 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할 경우 가입금액의 일부나 전부를 미리 받는 선지급 보험금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보험은 가입금액에 상관 없이 건강·의료 상담을 비롯한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처브라이프생명도 ‘처브 오직 유방암만 생각하는 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유방암 한 가지에만 보장을 집중하고 온라인 가입을 통해 보험료를 낮춰 20세 여성 기준 월 보험료 180원, 30세 여성은 월 630원에 불과한 점이 특징이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직장생활직장생활·임신·출산·육아 등 생애주기에 맞춰 설계가 가능한 현대해상의 ‘굿앤굿여성건강보험’도 눈여겨볼만하다. 실손보상을 제공하는 임신·출산질환실손입원의료비(통상 분만 일수 제외) 담보가 신설돼 임신이나 출산 관련 질환에 대비할 수 있으며 경추·흉추·요추 골절진단보장, 추간판장애수술, 척추상해질병입원일당(1~3일) 등을 통해 직장생활 또는 육아 중에 흔히 발생하는 척추·골절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smwoo@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