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청사 민원안내 등 52명 13일까지 모집
인천시 동구는 4일부터 하반기 여성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여성일자리사업은 관내 여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통한 자아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조리 18명, 공공청사 환경정비 13명, 청년정보화 6명, 공공청사 민원안내는 15명으로 총 52명을 선발한다.
사업별 자격조건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조리·공공청사 환경정비·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 민원안내 분야는 만18세~64세 관내 근로가능 여성이면 참여 가능하고, 청년정보화·공공청사 민원안내 분야는 만 18~44세 관내 근로가능 여성으로서 컴퓨터 활용 가능자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조건은 주5일, 1일 4시간, 임금 3만1000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이며,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 근무조건은 주1~2일(토~일요일, 일요일 격주 근무), 1일 7시간, 임금 6만200원(고용보험 보인부담금 포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가점대상 서류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에게는 오는 30일 개별통보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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