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경찰서장실에서 최근 범죄피해로 심한 상처를 입고 힘들어 하는 피해자 2명에게 빠른 피해회복과 사회 복귀를 바라는 뜻에서 생계지원금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빠른 쾌유와 함께 위로를 하면서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범피회차덕부 위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의미 있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범죄피해자들도 범인검거는 물론 지원금·치료지원 등 피해자 보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