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허리통증으로 한달 만에 외부 병원진료
박근혜, 허리통증으로 한달 만에 외부 병원진료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8.06.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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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허리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외부 병원 진료를 받았다.

법무부 교정본부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7일 오전 10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허리통증 진료를 받고 이날 오후 수감됐던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6일에 허리 디스크 통증을 호소해 같은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영상 촬영 등 관련 진료를 받은 바 있다.

또 박 전 대통령은 신병 치료를 위해 몇 차례 외부 병원진료를 받아왔다. 마지막 외부 병원진료는 지난달 9일이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았다. 현재는 추가 기소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및 공천개입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