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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삼성전자·포스코, 동반성장 ‘참 잘했어요’
네이버·삼성전자·포스코, 동반성장 ‘참 잘했어요’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8.06.27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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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발표
154개사 중 32곳 상승…풀무원 3단계 올라 ‘최고’
인사말씀하는 동반위 권기홍 위원장 및 전경(사진=동반성장위원회)
27일 개최된 '제51회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인사말씀하는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 및 전경(사진=동반성장위원회)

대기업의 동반성장 활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발표한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따르면 2016년과 지난해 공동으로 평가에 참여한 대기업 154개사 중 등급이 상승한 기업은 32개사(21%)로 나타났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를 말한다. 지난 2011년부터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 2’에 따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것은 풀무원 식품이다. 2016년 ‘미흡’ 평가를 받았던 풀무원 식품은 지난해 3단계나 상승해 ‘우수’ 등급에 안착했다. 

두산중공업과 만도는 양호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GS건설은 보통에서 우수로 2단계 뛰어올랐고, 코스트코코리아와 한국프랜지공업, 화신 또한 기존 미흡등급에서 양호로 지수가 개선됐다. 

2016년 우수등급이었던 LG CNS, 대상,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 현대엔지니어링 6개사는 최우수 등급으로 상승했다. 

이 밖에 농심, 롯데건설, 롯데홈쇼핑, 신세계, 오리온, 파리크라상, 현대백화점 등은 양호에서 우수로, 대원강업과 이랜드리테일은 보통에서 양호로, 볼보그룹코리아, 한국바스프, 한솔테크닉스 등 3개사는 미흡에서 보통 등급으로 개선됐다. 

업종별로 보면 2016년에 이어 정보·통신 분야 기업의 참여가 적극적이었으며 식품과 건설 업종의 개선이 돋보였다. 또 중견기업도 6개사가 포함돼 중견기업도 동반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위 관계자는 “동반성장 우수기업이 사회적으로 평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반위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의 효과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평가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결과에 따르면 총 181개 기업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28개사, ‘우수’ 62개사, ‘양호’ 61개사, ‘보통’ 15개사, ‘미흡’ 15개사로 집계됐다. 

최우수 등급에는 기아자동차, 네이버, 대상, 두산중공업, 만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유한킴벌리, 코웨이, 포스코, 현대다이모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화학, LG CNS, SK건설, SK종합화학, SK주식회사, SK텔레콤이 선정됐다.

미흡 등급에는 덕양산업,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세방전지, 에코플라스틱, 오비맥주,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쿠쿠전자, 타타대우상용차, 파트론, 평화정공, 한국암웨이, 한솔섬유, 화승알앤에이, S&T모티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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