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중소기업과 인도네시아 물시장 개척
K-water, 중소기업과 인도네시아 물시장 개척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6.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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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물주간 행사서 우수제품 홍보관 운영
'대한민국 테마 홍보관 부스' 그래픽 디자인.(자료=K-water)
'대한민국 테마 홍보관 부스' 그래픽 디자인.(자료=K-water)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오는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리는 '국제 물주간'에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물산업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업체는 △다우엔티 △미드니 △복주 △삼성계기 △스코트라 △썬텍 엔지니어링 △씨엠엔텍 △유솔 △자이솜 △케이브이에이 등 10개 기업이다.

K-water는 인도네시아 물산업 관련 기관 및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략으로 물시장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물관리 기술과 국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테마 홍보관'도 운영한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중소기업이 인도네시아 물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K-water의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적극 지원해 국내 물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