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이병헌, 드라마 선택한 이유 의외로 '간단'
'미스터 선샤인' 이병헌, 드라마 선택한 이유 의외로 '간단'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6.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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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사진=CJ E&M 제공

 

'미스터 선샤인'이 화제 속 배우 이병헌이 9년만에 '미스터 선샤인'으로 복귀하는 이유가 주목 받고 있다.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tvN 새 주말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 주역들인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과 이응복 감독이 참석해 첫 방송을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이병헌은 드라마 출연 이유에 대해  "이응복 감독,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라는 이유에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저는 사실 TV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영화를 계속 해왔지만 늘 드라마에 오픈된 마음이었다. 그래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7월 7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