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병암동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암동 경화시장로 상가밀집지역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12명이 참가했으며 우범지역에 대한 집중순찰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주류·담배판매 금지계도와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도 점검했다.
최달환 회장은 "여름이 오면서 해는 길어지고 날씨까지 더워져 야간에 야외활동 중인 청소년들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지속적인 순찰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