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커피야, 부탁해'가 안방극장의 기대감 속에서 사전 제작을 시작했다.

제작사 BM컬쳐스 측은 22일 “러블리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차질 없이 사전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모든 캐스팅이 확정되고 현재 MBN과 편성 논의 중이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여자와 , 사랑을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로맨틱 코미디이다.

 

웹툰 작가인 임현우 역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5년 만에 복귀를 알리며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이어 연애를 꿈꾸는 여자 이슬비로 분한 김민영이 용준형과 어떤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조연들 역시 연기력이 입증된 길은혜, 이태리, 채서진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색다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는 드라마 ‘마이걸’, ‘황진이’, ‘마녀유희’, ‘몬스터’ 등을 연출한 박수철 감독과 드라마 ‘쌈, 마이웨이’,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참여한 서보라 작가, 웹드라마 ‘ 매칭! 소년 양궁부’의 이야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