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소방서는 오는 7월 26일 목요일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소집교육과 한국소방안전협회 사이버교육 중 선택해서 받을 수 있으며, 2년에 한번 씩 이수해야하고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내용은 △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 전기, 가스, 위험물 등의 주요 화재 요인 및 예방대책 △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화재 시 관계인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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