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투기업 및 외국공관 관계자·외신기자 등 45명 참가
DMZ 투어·경기도 투자환경 소개 등 체험
DMZ 투어·경기도 투자환경 소개 등 체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16일 경기도 파주 DMZ에서 주한 외국인 초청 한국 홍보 행사인 ‘제 25회 겟투노우코리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등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날 솔베이코리아, 한국후지제록스 등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 외신기자, 외교사절 및 가족 총 45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임진각 자유의 다리 견학 후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와 제 3 땅굴을 체험하고 경기도의 투자환경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국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겟투노우코리아는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등 한국에 있는 주요 외국 인사들이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을 더 잘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트라는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