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바른미래당 선거대책본부장은 지난 9일 오후 고양시 롯데백화점 앞 미관광장에서 김필례 후보 선거운동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필례 후보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손 선대본부장은 “김필례 후보는 호남의 딸이자 충청도의 며느리로, 42년간 고양시를 제2의 고향 삼아 지켜온 토박이로서 새로운 시대 고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라고 강조하고 “진보와 보수 거대 양당이 번갈아 고양시 시정을 책임졌지만 시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못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제3의 선택 기호3번 김필례 후보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바른미래당의 수도권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당 지도부가 가장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후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