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전기료 낮추고 기능성 높인 ‘위니아 크린 건조기’ 출시
대유위니아, 전기료 낮추고 기능성 높인 ‘위니아 크린 건조기’ 출시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6.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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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유위니아)
(사진=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가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로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탁월한 건조 성능을 갖춘 ‘위니아 크린 건조기’를 출시했다.

7일 대유위니아가 출시한 위니아 크린 건조기에 적용된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은 저온 건조를 통해 옷감 손상은 줄이고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고효율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10년 무상 보증까지 한다.

이번 신제품은 표준건조 코스를 비롯해 16가지 맞춤 건조 코스를 탑재했다.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코스’, 드럼 회전과 바람으로 먼지까지 제거하는 ‘이불털기 코스’, 소음 걱정을 낮춘 ‘저소음 모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소량·쾌속, 이불, 시간 건조, 셔츠, 울, 운동복, 아기옷, 섬세, 청바지, 타월, 송풍 및 온풍 등으로 구성됐다. 건조실 내부에 2중 먼지필터와 열교환기에 탑재된 먼지필터까지 ‘3중 먼지 필터’를 통해 건조 중 발생하는 먼지를 깨끗하게 걸러낸다.

위니아 크린 건조기는 9kg 용량 대비 빅사이즈 드럼을 갖추고 있어 이불이나 담요 등 부피가 큰 빨래를 간편하게 건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형이나 니트 빨래의 건조 과정에서 구김이나 변형을 방지하는 ‘2Way(2단) 건조 선반’, 자석형으로 건조기 외부 탈부착이 가능한 리모컨, 편리한 조작을 지원하는 ‘터치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해 편의성도 갖췄다.

2중창으로 열을 차단해 안전성을 높인 ‘가변형 2중 안심도어’는 좌우 원하는 방향으로 설치할 수 있다.
 
위니아 크린 건조기는 ‘화이트’와 ‘다크 실버’ 두 가지 색상이며 출하가는 화이트 119만원, 다크 실버 12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