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제천을 상징할 수 있는 공예품 및 상징 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8 제천시 공예품 및 상징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제천시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예품과 제천 상징 기념품을 발굴·시상해 관광 홍보에 이용함은 물론, 공예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출품 신청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며, 공예품 참가 대상은 접수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이나 제천시 소재 공예산업을 영위하는 업체관계자이다. 상징 기념품 참가대상은 자격과 지역제한이 없다.
출품작은 4명 이상 전문가가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소비자 구매가능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 심사한다.
출품작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천시민회관에서 시민에게 공개 전시하며, 전시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간단한 공예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입상자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3시 제천시민회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출품대상 품목이나 시상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시 공예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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