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안성에 품질관리센터 3배 확장 이전
파파존스, 안성에 품질관리센터 3배 확장 이전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6.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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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파존스 제공)
(사진=파파존스 제공)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품질관리센터 겸 물류센터 'QCC'(Quality Control Center)를 경기도 용인에서 안성으로 이전한다고 5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이날 안성시 양성면에서 '안성 QCC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고 첫 삽을 떴다. 이곳은 11월 완공 예정으로, 전국 300개 매장의 배달물량 공급을 맡는다. 대지 면적 7천752㎡ 규모로 기존 용인 QCC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파파존스는 11월 이곳을 준공한 뒤 12월부터 약 3개월간 생산 실적을 내고, 내년 3월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공급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피자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또한 전국 방방곡곡에 파파존스 매장이 입점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