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보건소,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주간행사 전개
사천보건소,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주간행사 전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6.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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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보건소는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지역주민에게 금연 인식 향상 및 금연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금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천보건소는 직장인, 지역주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체험관(폐나이, 니코틴 측정, 구강, 절주, 신체, 영양 등)과 함께 건강증진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달 28-30일, 지난 1일은 흡연폐해의 위험과 함께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동서금동주민센터 앞 및 새시장 일원, 대규모 점포, 사천중학교 등 3개 학교는 건강증진 홍보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해 지난달 31일은 제일중학교 등 4개 학교에서 금연교육을 실시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금연 인식을 고취하고, 흡연자를 위해 지난달 30일 곤양고등학교와 지난 1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에서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연사업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31일은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과 금연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여 담배연기 없는 사천 만들기에 동참을 호소했다.

사천보건소는 흡연자를 위해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야간 금연클리닉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은 토요 열린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