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덜어준다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덜어준다
  • 예산/이남욱기자
  • 승인 2008.11.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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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보건소, 산모ㆍ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실시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현규)가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 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는 임신. 출산에 대한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임산부 건강검진, 철분제지원, 신생아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건강증진 프로그램운영 등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을 보장하는 출산지원체계를 구축,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산모. 신생아 도우미의 역할은 산모영양 관리, 좌욕관리와 신생아 제대관리, 예방접종, 목욕 등 아기와 산모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출산가정으로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지역가입자의 경우 4인 가족 기준 4만274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4만7910원 이하이다.

신청자 지원서류는 신청서, 산모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의사진단서 등을 구비해 예산군보건소에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출산후 20일 이내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족보건팀(041-339-8031)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출산은 생애주기에 있어 모성과 영유아 건강관리의 시작 시기로 평생건강을 좌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