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31일 오전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6·13 지방선거 시작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조 후보는 "남양주 시민분들의 열망을 잊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후보는 "개혁은 대통령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없고 지방정부가 지탱해 주어야 한다"면서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해야 개혁을 이루고 평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후보는 "16년 만에 남양주의 지방권력을 반드시 교체하여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성공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힘으로 남양주의 새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국정운영 경험과 폭넓은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의 경제중심 전진기지로 만들어 남양주를 크게 바꾸어 놓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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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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