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여자친구 폭행으로 입건
프듀 '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여자친구 폭행으로 입건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05.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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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 (사진=맥시마이트 페이스북 캡처)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 (사진=맥시마이트 페이스북 캡처)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의 대표곡인 '픽미(PICK ME)' 작곡가로 알려진 '맥시마이트'(28·본명 신민철)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신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다가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당시 교제하던 20대 여성 A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A씨에게 폭언을 퍼붓고 폭행을 일삼으며 협박, 90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사기)도 있다.

한편 신씨는 지난 2016년 11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수차례 피운 혐의를 받아 지난 14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신아일보] 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