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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취소'에 청와대 "트럼프 대통령 뜻 파악 중"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청와대 "트럼프 대통령 뜻 파악 중"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5.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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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북미정상회담 취소 방침을 밝힌 가운데 청와대가 진의를 파악 중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문자 메세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뜻이 무엇인지, 그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려고 시도 중"이라고 알렸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북미정상회담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지 불과 하루 만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형태로 6·12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취소 방침을 전격 밝혔다.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당신들의 발언들에 나타난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에 근거, 애석하게도 지금 시점에서 회담을 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느낀다"며 "싱가포르 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밤 11시30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멤버인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청와대 관저로 긴급 소집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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