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우즈베키스탄 경제사절단 ‘큰 성과’
포천시 우즈베키스탄 경제사절단 ‘큰 성과’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8.05.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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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건 121만 달러 상담 실적
경제협력 실무협의도 논의
(사진=포천시)
(사진=포천시)

경기도 포천시 경제사절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48건 12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시 경제사절단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방문 페르가나주 주최 비즈니스 포럼과 기업간 상담(B2B), 생산 분야별 기업현장 방문 등 기업 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방문으로 경제인들 간의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이익창출을 위해 시와 페르가나주 상호 간 경제협력을 위한 실무협의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건축자재 방화문을 생산하는 이레엔엘피스(주)(대표 황인찬)와 캔디를 생산하는 후니콘(대표 이병훈), 욕실장을 생산하는 비엠리빙코리아(주)(대표 이애경), 자동차부품 와이퍼블레이드를 생산하는 ㈜알파히트플랫폼 (대표 조육형), 화장품을 생산하는 이지산업(대표 이장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병훈 캔디제조업체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기업이 초청장을 보내기로 해 초청장을 받으면 우즈베키스탄 현지를 방문 합작공장을 짓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