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경찰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지역의 주요 사찰 및 암자에 대해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화재예방과 불자 대상 범죄예방 홍보 등 예방진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서는 지역의 전통사찰 및 암자를 중심으로 신도들의 운집이 예상돼 강·절도, 시설물 훼손, 방화 등을 예방하기 위해 탄력순찰 및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임성순 서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및 탄력순찰 활동 강화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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