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 한철전 기자
  • 승인 2018.05.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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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당원·관계자 등 1000여명 참석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 사무실 제공
(사진=엄태준 이천시장 후보 제공)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후보자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21일 분수대 오거리 화창빌딩에서 10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방림 한국여성정치연맹 총재, 배강옥 더불어민주당 노동위원장, 조윤종 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 박종환 고문,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김명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지회장 등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인사는 물론 지역의 원로들이 참석했다.

격려사를 한 이재명 후보는 “이천시는 서울과 다른 수도권의 깨끗한 물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희생을 담보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희생에는 공정한 대가가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소수라는 이유만으로 희생을 감내하고만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지사가 된다면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준 후보는 “3번의 낙선을 통해서 이천시민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이천시장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고위직관료 출신의 행정편의주의적인 행정은 이미 이천시의 시대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간 출신으로 이천시민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는 엄태준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로 경선에 참여하였던 최형근, 권혁준, 김진목, 김정수 후보는 원팀으로 하나돼 엄태준 후보가 이천시장에 압도적으로 당선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천/한철전 기자 cjhan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