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경기도 10대 관광명소' 발표
경기관광공사, '경기도 10대 관광명소' 발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05.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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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소셜커머스 활용 홍보 등 지원

경기관광공사는 17일 ‘경기도 10대 관광명소’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 된 곳은 파주 DMZ, 에버랜드, 아침고요수목원, 광명동굴, 수원화성, 양평 두물머리, 남한산성, 화담숲, 한국민속촌, 허브아일랜드 등이다.

‘경기도 10대 관광명소’ 선정 사업은 200여 개가 넘는 도내 관광지 중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10개소를 선정, 홍보하여 지속적인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3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경기도 관광지 19개소 중 지원한 17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했다.

통신사(SKT)·소셜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최근 2년간 관광객 수, 관광객 증가율, 버즈량(온라인상의 언급 횟수) 등 관광 통계 분석과 관광 관련 전문가의 서면평가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했다.

경기관광공사는 10대 관광명소의 홍보를 위해 T-map, 카카오내비 등과 같은 내비게이션 연계 위치기반 마케팅을 추진하고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상품 구성과 판매를 지원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