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후보가 16일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부부의날 국회 기념식에서 ‘올해의 시장 부부상’을 수상했다.
부부의 날 위원회가 24회 세계부부의 날 및 국가기념일 제정 11주년을 맞아 가진 기념식에서 백 후보 부부는 ‘부부 간의 존경과 사랑이 쌓여 가정에 평화와 화목을 일구고 사회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 으로서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
백 후보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구리시 조성위해 '구리시 출산 장려정책통합 안내북' 제작 배부 했으며 7개분야 88개 사업을 추진 한 공로도 인정됐다.
이날 백 후보는 “갈등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존경을 바탕으로 한 아내와의 적절한 거리를 지켜 온 것이 화목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려 먼 항해길을 묵묵히 지켜 준 아내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서 하나(1)되자는 뜻을 가진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세계 최초로 시작돼 1998년 ‘부부의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2013년 12월, 세계기념일로 지정 됐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