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자 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5∼2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측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에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밤에는 서해 해상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영남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도 대기 정체로 오염물질이 축적돼 오전에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신아일보] 박정원 기자 jungwon9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