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상돈 진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갈상돈 진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5.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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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갈상돈 진주시장 예비후보)
(사진=갈상돈 진주시장 예비후보)

갈상돈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선 일정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 동진로 디럭스 빌딩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은 김경수 경남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서소연 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 김헌규 전 예비후보,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갈 예비후보는 “진주의 일자리, 도시 재생과 관련해 주안점을 두겠다"면서 "서울에서 진주까지 오가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줄 김천-진주-거제 고속철도 조기 착공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년 내내 관광객이 드나드는 진주를 만들겠다”며 “매일 50만 명이 북적이는 도시가 되어야 진주의 전통시장이 살아난다. 진주는 문화, 예술, 관광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지난 50년 동안 얘기해온 사업이다. 대통령과 정부를 설득해내고 경남도지사와 진주시장이 함께 협력해 임기 내 반드시 조기 착공토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