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속보
초중고생 창업교육 확대… 온라인서 직접 기업 만든다
초중고생 창업교육 확대… 온라인서 직접 기업 만든다
  • 이현민 기자
  • 승인 2018.05.13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YEEP 확대 개방… 올해 지역 창업체험센터 5개 증설
(사진=아이클릭아트)
(사진=아이클릭아트)

앞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언제든 창업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초·중·고교생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교와 지역사회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창업체험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종전의 창업교육은 대학생과 일반인에게 집중되면서 청소년기부터 도전정신과 창의력·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교육부는 우선 중고교생·교원만 활용 가능했던 '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EEP)'을 초등학생으로 확대 개방된다.

YEPP은 학생의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교사에게는 창업체험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학생들이 온라인상 가상의 기업을 세우고 기업 간 상호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창업체험(Go! Startup)' 기능을 추가했다.

지역사회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체험교육을 하는 '지역창업체험센터'도 지난해 5곳에서 올해 10곳으로 늘어난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체험교육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역창업체험센터'를 공모한 결과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학생들은 센터를 통해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접할 수 있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문제해결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 전국 27개 창업체험교육 교사연구회 운영을 지원하고, EBS 콘텐츠와 가상체험 콘텐츠도 만들어 보급하는 등 학교 수업 기반 창업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학교 안팎으로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꾸려 학생들이 더 풍부한 체험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현민 기자 hmlee@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